[상식사전] 남에게 잘해주는 것이 자신을 높이는 것 "웨이터의 법칙"

최근, 슈퍼차를 운전하는 20대가

60대 버스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법칙으로

‘웨이터의 법칙’이 있습니다.

 

웨이터의 법칙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당신에게 친절하지만,

웨이터에게 무례한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다.”입니다.

 

즉, 자신과 이해관계에 있거나

가까운 사람에겐 친절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들에게 거만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기에

그런 사람과 파트너가 되면

결국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니

파트너로 삼지 말라는 뜻입니다.

 

웨이터의 법칙은 미국의 경영 및 인사관리에서

진리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웨이터의 법칙은

내가 저 사람보다 약자가 되었을 때,

그 사람은 나를 마치 웨이터 대하듯이

대할 것이니 그 사람과 같이 사업을

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뻔한 말이지만,

우리가 평범한 일상에서 만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식당 웨이터, 버스기사들 모두

누군가의 자식이거나 부모입니다.

 

남의 부모와 자식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라고 좋게 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에는

이런 웨이터의 법칙을 생각할 수 있는

사건들은 자주 발생합니다.

 

이번 버스기사 폭행사건부터

포스코 임원 기내 승무원 폭행사건, 땅콩 회항 사건,

아파트 경비 폭행 사건, 인천 공무원 갑질 사건까지

수많은 갑질 사건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물론,

사람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것은

같은 사람이기에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 내용을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에게

자기가 남에게 해주는 만큼

주변 사람들이

알게 해야만 할 것입니다.

 

+

60대 버스기사 폭행 사건을 보고

버스 운전을 하시는 아버지가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한마디 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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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겨자씨] 웨이터의 법칙

 

“나한테 빵빵거려?”…60대 버스 기사 폭행한 외제차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