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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3

[드라마 추천] 저런 선생님께 수업을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 "이글레시아스 선생의 즐거운 교실" 후기 학교 이상하게 설렘이 가득한 곳이지만, 다시 가라고 하면 다니기 싫은 곳입니다. (이건 제가 대학원생이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생님이라면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를 다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드라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이글레시아스 선생의 즐거운 교실'입니다. 이 드라마는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가비르엘 이글레시아스가 선생님 역할로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마치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처럼 개인의 고민 혹은 시사이슈들을 다루지만 이를 적절한 말장난, 성대모사의 사용으로 보는 사람으로서도 웃으면서 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들과 다루었던 이슈들을 짧게나마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등장인물 1. 이글레시아스.. 2021. 2. 2.
[드라마 리뷰] 보이스피싱을 하는 청년들 '스캠' 후기 100만 엔의 여자들을 보고 난 후부터 넷플릭스가 계속 저에게 일본 드라마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작품들을 기웃거리다 1화당 20분 정도의 시간과 9화로 구성된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드라마 '스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밥 먹을 때 조금씩 보다보니 진짜 이틀 안에 다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 드라마는 일본 청년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보이스피싱이라는 불법적인 행동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 스캠의 줄거리와 느낀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줄 거 리 주인공 마코토는 대학을 막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을 했지만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서 찾아온 금융위기와 개인의 실수로 인해 해고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아버지는 안암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던.. 2021. 1. 28.
[드라마 추천] 같은 집에 사는 한 남자와 다섯 명의 여자들 '100만엔의 여자들' 후기 3일 전, 응답하라 시리즈를 그냥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집에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응답하라가 다 끝나자 넷플릭스의 알고리즘이 저에게 '100만 엔의 여자들'이라는 드라마를 추천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한 회당 20분 정도밖에 안 되는 분량과 12부작이라는 짧은 회차는 제가 드라마 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틀었는데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보아 이번에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줄 거 리 소심한 무명 작가인 31살 도마 마코토 앞에 어느 날 5명의 미녀들이 그의 집에 찾아옵니다. 그녀들은 이 집으로 오라는 초대장을 받았다며 그에게 매 달 월세로 100만 엔(1000만 원)을 줍니다. 누가 초대장을 보냈는지, 왜 그녀들이 찾아온 것인지에 대한 의..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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