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맛집

[맛집, 카페 추천] 평범한 제주도민의 일상 - '얌샘김밥', '인바이트 유' 후기

by 바쁜 한량 2021. 2. 17.
728x90
반응형

제가 제주도 출신이 아닌 분들을 만나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너는 맛집이나 관광지 많이 가봤겠다!"

 

하지만....

원래 중국집 아들이 짜장면 안 먹는 것처럼

제주도민들이라고 항상 맛집이나 관광지를 다니는 게 아닙니다.

 

그냥 집 근처 밥집에서 밥을 먹고

평범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바다나 산은 보이지도 않는

아파트로 들어가는 게 평범한 제주 현지인들의

일상일 것입니다.

 

오늘은 그런 제주도민들을 위해

제가 노형에서 가는

분식집과 카페를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 또 사진을 많이 찍는 걸 까먹었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얌샘김밥 - 노형점

 

 

노형 본죽사거리에 위치한 분식집입니다.

안에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이 있고

간단히 식사하기 좋은 거 같아요 ㅎㅎ 

 

 

얌샘김밥의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저는 여기서 모다기를 좋아합니다.

 

혹시 모닥치기라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분식집에서 먹을 수 있는 대표 메뉴들을

한 그릇에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떡볶이 + 김밥을 기본 베이스로

개인 기호에 따라 튀김, 돈까스 등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모다기(출처 : 얌샘김밥)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는 제주도에 있는

대부분의 분식집에 있던 메뉴들인데

최근에는 모닥치기를 하는 집이 별로 없어서

못 먹고 있다가 얌샘김밥에서 모다기가 있어

너무 반가운 마음에 자주 먹게 되는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노형 본죽사거리는 제가 자주 가는 곳이라서

거기서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인바이트 유 카페

 

그렇게 밥을 먹고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 갔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로스팅 향이 나는 카페를 좋아해서

제주시내에서 로스팅하는 카페를 갔는데요.

 

인바이트 유입니다.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기 때문에

원두도 판매하고요.

(제주시내 원두를 파는 곳 중에서

제일 정직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 같아요..)

 

내부의 자리들도 여유롭게 있어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시내에 있지만 약간 골목 안에 위치해 있어

저 혼자 조용히 먹기에도 좋고

친구들이랑 같이 방문해서 먹기에도 좋은 곳인 거 같아요 ㅎㅎ

 

제가 제주시내로 나와 노형에 일이 있을 때는

한 번씩 들리는 단골 가게입니다 ㅎㅎ

 

 

 

메뉴는 위와 같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핸드드립커피도 판매를 해서

카페를 갈 때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가면

만족하더라고요 ㅎㅎㅎ

 

 

저는 더치 아보카도를 하나 먹고

나가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테이크 아웃해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다음부터는 먹기 전에 찍겠습니다....)

 

그리고 인바이트 유 카페는

2020년 제주도 제주시 우수영업점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방문자 리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하여

제주시 우수 가게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먼가.. 제가 좋아하는 카페를 다른 분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 제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ㅋ

 


 

얌샘김밥 노형점과 인바이트유 카페는

배달의 민족에서도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배달 주문을 해서 집에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얌샘김밥과 인바이트유 카페에 대한 저의 평가는

평범한 제주도민들의 가게

입니다. ㅎㅎㅎ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