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스마트폰을 쓰는 신인류의 등장! "포노사피엔스" 후기
제가 살면서 놓친 기회가 3개 있습니다. 2013년 대학교 때, 비트코인의 존재를 알았지만, 이를 싸이월드 도토리처럼 생각해서 여기에 투자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술이나 먹은 거... 2011년 고등학교 때, 스마트폰이 슬슬 대중화되면서 모두가 카카오톡을 쓰는 걸 봤지만 왜 무료로 쓰는 어플을 만든 건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카카오에 투자할 생각을 못한 거... 그리고 가장 후회되는 것은 중학교 때, 아이팟 3세대를 가지고 온 친구가 아이팟의 기능들을 설명하면서 "와이파이 근처에 가면 인터넷도 가능하고, 지금은 편의점들에 있다." 라는 말에 "그럴 거면 너는 인터넷 쓸 때마다 편의점 가서 음료수 사 먹어야겠네!! ㅋㅋ" 라고 놀렸던 말입니다. 이때 애플 주식을 샀으면,,,,, ㅠㅠ..
2021. 3. 2.